[movie] 'Lovely Rivals' Video rental hit ('여선생 VS 여제자' 비디오 대여 1위)

염정아 주연의 영화 '여선생VS여제자'가 비디오 대여시장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이 지난 10∼16일 비디오 대여횟수를 집계한 결과 '여선생VS여제자'는 전주 1위였던 SF 액션물 '에이리언VS프레데터'를 3위로 끌어내리고 출시하자마자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영화가 외화를 제치고 수위에 오른 것은 5주 만의 일입니다. 2위 역시 신작인 '나비효과'가 차지했으며 '우리 형'과 '본 슈프리머시'는 한 계단씩 내려앉은 4위와 5위에 랭크됐습니다. 전주 2위였던 '귀신이 산다'는 6위로 밀려난 반면 '킹 아더'와 'S 다이어리'는 7위와 8위로 두 계단씩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