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2020.04.01 프랑스 파리 현재상황. 진실을 말하지 않는 프랑스 정부, 믿지 못하는 사람들, 에펠탑 131주년
오늘은 4월1일이고요. 프랑스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52,128 명, 어제 집계 이후로 최다 기록인 499명이 숨져서 총3,523명의 사망자가 나왔어요. 이동 금지령이 시행된지 오늘로 16일째가 되었고요. 3월 25일에16살이었던 고등학생 쥴리가 미성년자로는 처음으로 파리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는데요. 쥴리는 호흡기에 문제를 느껴서 코로나 검사를 몇번 받았지만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고해요. 하지만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서 화요일에 병원에 실려 왔는데 다음날인 수요일에 사망하게 된건데요. 병원에 실려오기 전 주에는 기침을 조금 하는 정도였다고 해요. 그리고 가래가 나왔고요. 원래 가지고 있던 질병도 없었다고 해요. 지금 프랑스에는 코로나 19 중환자의 34%는 60세 미만 나이라고해요. 코로나 19 감염에 젊은 사람들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말해주는 사건이었어요. . 71%의 프랑스인들은 정부가 모든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조사 되었는데요. 프랑스 사람들의 5명 중 한명은(81%) 가족을 잃을 걱정과 경제붕괴를 걱정 한다고 해요. 프랑스 사람 40%는 식량 부족을 걱정하고요. 73%의 프랑스 사람들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늦장대응을 했다고 말하고요. 68%는 정부가 해야하는 예방 대비를 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86%는 마스크가 관리가 안 되고 있다고 말하고요. 지금은 누구 탓 할것 없이 자기 몸 자기가 지키면서, 서로 조심하면서 이 시간을 보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https://www.ouest-france.fr/sante/vir... https://www.huffingtonpost.fr/entry/c... • Coronavirus : les Français ont peur #cdans... #프랑스코로나 #프랑스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