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시원한 이 맛 다들 아시죠!
오늘의 한줄평 엄마: 역시 이 시원한 맛이 속 풀리는 데 최고인듯 아빠: (아무 말없이 밥을 넣고 쓱쓱! 풀어~ 나중에 보면 빈그릇이 탁!) 딸: 매번 먹어도 질리지 않고~ 시원 깔끔하니 매력넘침 아들: 무가 싫으니 시원한 국물과 고기만ㅋㅋ 느끼한 추석 음식 먹느라~ 더부룩했던 속도 편하게 달래주니 요것만큼 좋은 국물이 없겠죠♡ 정말, 식탁에 요렇게 내놓으면 한 그릇 더 달라고~ 다들 이야기할 정도랍니다ㅎㅎ 재료: 소고기(치맛살) 250g, 무 560g, 대파 1대, 다시마(7*7cm) 3~4장, 액젓 2T, 다진 마늘 2 5T, 참기름 1t, 후추 1/5t, 물 4L 조리시간: 1시간 50분 난이도: ★★☆☆☆ *8~10인분입니다 T = 15cc 계량 수저 기준 1 먼저 다시마는 젖은 행주로 살짝 닦아주세요 2 냄비에 소고기, 다시마, 물 4L를 넣고 뚜껑을 덮어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약중불에서 1시간 10분 정도 뭉근히 끓여주면 OK 3 완성된 국물에서 소고기와 다시마를 건져내고, 식혀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국물이 2 7L) 4 껍질 벗긴 무는 얇게 0 2cm 두께 정도로 나박나박 썰어주세요 대파는 가늘게 쫑쫑쫑! 5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고, 기름기 있는 부분은 떼어내 버려주면 OK 6 부글부글 끓고 있는 국물(센불)에 무, 소고기, 액젓, 다진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20분 정도 끓여주세요 (대략 무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7 마무리로 대파, 참기름, 후추를 뿌려주면 오늘의 요리 끝 (완성된 뭇국은 간을 보고~ 액젓으로 조절해주세요) 요건 그렇게 어려운 요리는 아니에요 그냥 푹푹! 끓여 국물을 낸 다음에 거기에 무와 소고기를 넣고~ 적당히 간을 맞춰주면 한 그릇이 뚝딱! 완성된달까ㅎㅎ 물론 만드느라 좀 시간이 걸리긴 한데 저는 그동안에 다른 일하고 있으면 딱!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전 튀김?) 저는 이번 요리에 치맛살을 사용했어요 요걸 사용하면 감칠맛이 가득하고~ 고소한 맛이 많이 느껴져서 항상 요걸로 사용한답니다ㅎㅎ 예전에 한 번 정육점 아저씨가 요 치맛살 부위를 추천해주셨는데 식구들이 요게 더 맛있다고 하셔서~ 그 뒤로 양지에서 요걸로 갈아탔답니다 뭇국은 무가 생명이잖아요! 그런데 요게 무 나오는 시기에 따라서 끓이는 시간에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겨울무 같은 경우는~ 부드럽고 달큼한 맛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짧은 경우는 15분만 끓여도 부드러운 식감이 나오는데 이런 여름~가을 무 같은 경우는 조금 단단해서 5~10분 정도 더 끓여 된달까 그러니 먹어보시고 시간을 조금 조절해주시는 게 좋아요 #소고기무국 #무국 #소고기무우국맛있게끓이는법 #무국끓이는법 #요리 #food #국물요리 #무요리 #추석국 #추석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