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6대 4 지분' 비판...권노갑 "모르는 소리" / YTN

추미애 '6대 4 지분' 비판...권노갑 "모르는 소리" / YTN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최고위원은 동교동계 권노갑 고문이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6대 4 지분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동교동계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추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지세력의 뜻을 받들고 챙기라는 것이 김 전 대통령의 유언인데 그 뜻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동교동계가 묘소 앞에서 분열을 결의한 것은 유지를 왜곡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의 뜻이 가신의 지분을 챙기라는데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교동을 내세워서 정동영 후보를 제압할 게 아니라 분열을 막고 통합을 호소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노갑 상임고문은 '6 대 4' 지분 논란은 추미애 의원이 한참 모르는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권 고문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표와 회동에서 앞으로 당을 운영하려면 60대 40의 비율을 지켜 모두가 동참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고, 문 대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준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