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북 위협후 출근 첫날 정상 출경

개성공단, 북 위협후 출근 첫날 정상 출경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위협이 나온 이후 첫 조업 일인 오늘 오전 우리 측 입주기업들의 개성공단 출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통행 업무에 사용하는 군 통신선을 단절한 지는 엿새째인 오늘 북한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출•입경 승인을 우회 통보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이날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수속을 마친후 8시 30분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습니다 북한이 지난 30일 직접 개성공단 폐쇄를 언급한 이후 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출근하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은 신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