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파출소 습격한 괴한...또 권총 뺏긴 일본 경찰 / YTN
어제 오전 6시 반쯤 오사카 북부의 한 파출소 앞에서 경찰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흉기로 무려 일곱 군데나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동료 경찰 두 명은 도둑이 든 것 같다는 전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혼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입니다. 실탄 5발이 든 권총을 빼앗아 달아난 괴한은 만 하루 만에 인근 야산 벤치에 누워 있다 검거됐습니다. 파출소 주변 등 CCTV에 찍힌 괴한의 얼굴을 공개한 뒤 잇따른 시민 제보가 체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경찰 권총도 발견됐는데 탈취 당시보다 1발이 부족한 4발만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이이모리는 전 해상자위대 출신으로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총기 탈취 사건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지난해 만에도 도야마와 센다이시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4명이 숨지는 등 2013년부터 총 8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오사카에서는 다음 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른 지역 경찰까지 가세해 경계 감시가 한층 높아진 상황, 이런 와중에 경찰이 습격당하고 권총까지 빼앗기면서 G20 정상회의 대비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황보연 영상편집 : 사이토 신지로 자막뉴스 : 육지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