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성중의원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의혹 ‘엄단 처리해야’" / 데일리임팩트
[데일리임팩트 / 영상촬영 및 편집 김우석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의원(서울 서초구을)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회견문을 통해 “네이버 측은 블로그를 통해 ‘매체순위를 결정할 알고리즘이 계속 업데이트되며, 검색결과를 뒤바꿀 만큼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2019년 최초 인기도를 적용한 이후 3년간 매체들의 순위는 거의 동일했지만, 2021년에는 인위적으로 순위가중치를 조정하여 특정 언론사들의 순위가 재배치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 측은 ‘인기도를 따지는 알고리즘이 구글 등 여러 포털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을 적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나 이는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라며 “시시각각 변하는 사이트들의 중요도를 산출하는 구글의 방식과는 달리, 네이버는 2018년까지 없던 ‘매체순위’와 ‘피인용지수’ 자질을 알고리즘에 영구히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네이버의 ‘알고리즘 가중치 조작사건’ 문제는 여야가 동참하여 진상파악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임팩트 👉 카톡 플러스 친구 👉 페이스북 👉 보도자료 수신처 👉 press@dailyimpact co kr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데일리임팩트 채널의 많은 영상 시청 부탁드립니다 구독하기👉👉 #국회 #기자회견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국민의힘 #박성중 00:00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취지발언 00:37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