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불씨로 기부 한파 녹여요 2018 0104 시사플러스
어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 소외된 이웃들의 안녕과 평안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그러나 이 겨울이 유독추운 이유가 있으니... 기부 불신으로 인한 기부 한파! 목표 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보다 더디 오르고... 연말 구세군 모금에도 따뜻한 손길보다 차가운 시선이 더욱 많아진 현실. 일부 기부단체들의 부패와 이영학 사건 등으로 기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버린 요즘. 그럼에도 함께 살아야 하는 우리! 여전히 기부를 통해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부단체는 더욱 튼튼한 신뢰를, 시민들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이 겨울 마음만큼은 훈훈한 계절을 위해,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