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초까지 강력한 한파 이어져...충청·호남·제주 많은 눈 / YTN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기온 자체도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여기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더 춥게 느껴졌는데요. 경기와 강원도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춥겠고 연초까지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동파 사고에도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파 속에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모레까지 이어지면서 제주 산간에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20cm 이상,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5cm의 큰눈이 쌓이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 대전 영하 11도, 대구 영하 10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2도, 부산 4도로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