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 희망을”…조용기 추모 목회자 컨퍼런스 [GOODTV NEWS 20230907]
[앵커]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선 고 조용기 목사 소천 2주기 추모예배에 이어 그의 신앙을 계승하기 위한 목회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조용기 목사의 사역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고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의 목회 철학과 사역을 배우길 희망합니다. 영산 조용기 목사 2주기 추모 목회자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제자·형제교회 목회자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명수 서울신대 명예교수는 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시킨 이유로 현세중심 신앙 전파를 꼽았습니다. 1958년 해방 이후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서 조 목사는 죽어서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박명수 명예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 조용기 목사님이 한국교회 주 메시지를 내세 지향적인 메시지에서 현실적인 메시지로 바꾼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 시대를 보면서 말씀하시는 거. 예수 믿고 천당 가는 게 목적인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려는… ] 이어진 산업화 시대에서 조 목사는 물질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당시로선 교계에 전혀 없었던 개념입니다. 성령의 능력 안에서 기도하고 노력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 겁니다. [ 박명수 명예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 조용기 목사님은 물질을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새롭게 할 수 있다는 희망, 자신이 경험한 희망을 여의도에 전했고 한국사회에 전했고, 세계에 전했습니다.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으로. ] 김삼환 순복음김포교회 목사는 꿈, 믿음, 생각, 말로 이뤄진 4차원의 영성 중 조 목사가 가장 강조한 건 ‘꿈’이었다고 간증했습니다. 꿈이 있어야 믿음이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이어진다는 설명입니다. [ 김삼환 목사 / 순복음김포교회 : 4차원의 영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꿈’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는 사람은 매사에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습니다. 꿈은 본질적으로 미래지향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 있는 사람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전했던 조용기 목사. 그가 전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는 그의 제자들이 감당할 몫입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