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룸] "88억 가치의 반지?" 지드래곤, ‘억’소리 나는 스타일 / YTN star
7년 만에 컴백하며 음원 차트를 석권한 가수 지드래곤의 '억' 소리 나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노래만큼이나 높은 관심을 끈 것은 패션과 액세서리부터 자동차까지, 기본 억 단위가 넘는 그의 스타일이었는데요, 억 소리 나는 지디 스타일, 지금 함께하시죠. 먼저 그가 신곡 '파워'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푸른빛 원석의 반지는 44.27캐럿의 '세계 3대 희귀석' 천연 파라이바 투르말린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반지의 판매가는 약 7억 원이며 희소성으로 인해 그 가치는 8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같은 브랜드에서 제작된 1억 5천만 원 상당의 브로치를 착용해 주목받았습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코디한 패션 또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지난 4일 샤넬 행사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600만 원대 가디건, 1,700만 원대 가방, 수십만 원대 스카프 등을 착용해 공항을 레드카펫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드래곤의 자동차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현장에는 약 6억 원대의 럭셔리 자동차인 롤스로이스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5억 원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3억 원대 럭셔리 세단인 벤틀리, 2억 원대 BMW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롤스로이스보다 한층 더 주목받은 것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었습니다. 그는 홍콩 출국길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약 1억 원 상당으로, 그가 보유 중인 슈퍼카들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현재 국내에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고, 한국에 비공식적으로 수입된 사이버트럭이 단 2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드래곤의 이날 출국길에는 한층 더 높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컴백과 동시에 '왕의 귀환'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지드래곤. 억 단위의 스타일링마저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그의 행보에 팬들은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솔로곡 '파워'를 발표하며 7년 만에 복귀했는데요, '파워'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아이튠즈 차트 15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진행 : 함예진 그래픽 : 김현수, 강소윤 기술 : 유재원, 장석문, 신형민 카메라 : 남궁성기 연출 : 이희수, 진지훈 PD 기획 : YTNstar&연예짱tv #지디 #김정은_파워 #사이버트럭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