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 안경환 논란 일파만파 / YTN

[뉴스톡] 안경환 논란 일파만파 / YTN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앵커] 안경환 후보자가 잠시 뒤에 기자회견을 합니다. 기자회견 저희들이 생중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추은호 해설위원, 유용화 해설위원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안경환 후보자가 오늘 전격적인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배경, 어디에 있을까요? [기자]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혼인신고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여러 가지 의혹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데 사실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법을 총괄하는 자리 아닙니까? 법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인데 과연 지금 나온 의혹대로 도장을 위조했다, 본인의 동의 없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거든요. 물론 40여 년 전 젊은 시절의 이야기라고 변명할 수 있겠습니다만 만약에 그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라고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라는 거는 법의 지배를 기본으로 하는 제도 아닙니까? 법의 지배라는 것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거죠. 그렇지만 개인의 가장 중대사인 결혼이라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젊은 시절이지만 그냥 인위적으로 속임수로 했다라고 하는 것은 정말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 이렇게 판단할 근거가 충분히 있는 겁니다. [앵커] 혼인신고를 했을 때 안경환 후보자의 나이가 몇 살이었죠? [기자] 만으로 27살이었을 겁니다. 만으로 27이고 그리고 상대 여성이 5살 차이가 난다고 했으니까 만으로 22살. 그러니까 우리 나이로 23살, 그러니까 대학교 4학년 정도 나이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 당시 정황을 안 후보자가 조금 뒤 자세하게 설명을 할 테니까 들어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그런 의혹들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안 후보자 거취를 결정해야 될, 심각하게 결정해야 될 수준의 의혹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가인권위원장 지내면서 국가인권을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었고 그리고 또 지난 이명박 정권 때도 아주 그냥 뭐라고 할까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퇴임을 하고 이런 모습과의 좀 어울리지 않는다, 그게 더 국민들한테 충격일 것 같아요. [인터뷰] 오늘 기자회견을 본인이 자청한 이유는 지금 추은호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