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성도씨 지병으로 별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독도 지킴이' 김성도씨 지병으로 별세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김성도씨가 7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유일한 독도 주민인 김씨는 오늘(21일) 오전 1시 20분쯤 지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씨는 1965년부터 울릉도 서도에서 조업 생활을 하다 1991년 11월 주소지를 독도로 옮기고 독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 2006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도 독도에서 거소투표를 하는 등 선거 때마다 현지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왔습니다 고인은 오는 23일 발인을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