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21일 이정현과 동반사퇴…사무처 직원들 시위

새누리 최고위 21일 이정현과 동반사퇴…사무처 직원들 시위 새누리당 친박계 지도부가 오는 21일 이정현 대표와 함께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 지도부는 이 대표와 함께 오는 21일 사퇴하자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새로운 보수 정당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위는 오는 21일 이전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당 사무처 직원 70여명은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 인사들이 대거 충원된 것을 놓고 대표실에서 '지도부 사퇴' '윤리위 원상복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여 최고위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