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우체통 봉사단을 아시나요? :📮우체국과사람들 3+4월호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던 2004년 12월의 겨울날 고단한 업무를 끝낸 집배원 10여 명이 작은 포차에 모여 막걸리로 하루의 노곤함을 씻어낸다 분위기가 얼큰하게 무르익을 때쯤 누군가 “뜻깊은 일,좋은일좀해보자”고 소리쳤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의기투합해 봉사단을 만들었다 18년이 흐른 지금, 실천과 경험에서 나온 노련함으로 소외계층을 보듬는 이들 안양우체국 빨간우체통 봉사단의 이야기다 우체국과 사람들은 전국 우체국 및 웹진 postnews kr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체국과사람들 #안양우체국 #봉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