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병' 알레르기 질환 국내 발병 감소 / YTN

'선진국병' 알레르기 질환 국내 발병 감소 / YTN

서구 선진국에서 많이 나타나 이른바 '선진국병'이라 불리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국내 증가 추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혜련 서울대학교 알레르기내과 교수팀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민건강보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천식은 5.8%, 아토피 피부염은 2.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국내 발병이 줄어든 것은 우리나라의 도시화와 산업화가 완료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대기 중에 있는 꽃가루와 먼지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혜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6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