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중국, 미 제품에 '보복 관세'…전면전 치닫는 무역전쟁

[정치부회의] 중국, 미 제품에 '보복 관세'…전면전 치닫는 무역전쟁

지난해 "가즈아"라는 유행어를 낳았던 가상화폐 열풍 다 꺼진줄로만 알았는데요. 최근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관련 용어가 대거 등장했고요. 지난해 말 300만 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오늘 오후 1시를 기준으로 900만 원 안팎에서 거래됐습니다. 상승세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삼성전자와 페이스북 등 세계 IT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하나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증시 불안입니다. 중국이 최대 25% 보복 관세로 반격에 나서자, 어제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600p넘게 폭락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는 위축되고 가상화폐가 위험 회피수단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도대체 증시가 얼마나 불안하길래. 오늘 발제는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 상황을 좀 자세히 살펴보려 합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