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신속항원검사 '키트' 확보 위해 최고가격제 검토" / YTN

김 총리 "신속항원검사 '키트' 확보 위해 최고가격제 검토" / YTN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정된 가격 이상으로 못 팔게 하는 최고가격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거리두기 체계도 즉시 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큰 틀에서의 개편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빈틈없는 ‘실행'과 끊임없는 ‘보완'이 남아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드리는 일,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최고가격제 도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개편된 재택치료·격리 시스템에 맞게 생활지원비 기준을 조정하는 일, 의료기관에 출입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면역수준이 저하된 분들에게 4차 접종의 기회를 드리는 일 등이 그 예가 될 것입니다.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YTN 이재윤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