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의 아침생각] 금 넘는 짝꿍

[박종인의 아침생각] 금 넘는 짝꿍

아침생각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생각이 납니다. 칼로 책상에 금을 그어놓고 짝꿍한테 이거 넘어오면 죽어, 하던 그런 기억요. 말로는 협박했지만, 양보했습니다. 제가 짝꿍보다 힘이 약했으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지금 미사일 팍팍 쏴대면서 책상을 넘어서는 짝꿍,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을 해야 할까요. 양보를 해야 할까요. 속이 썩습니다.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 ★홈페이지 : http://news.tvchosun.com/ 뉴스제보 :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