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앰뉴스)은퇴 남성들을 위한 '삼식이 요리대회'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은 삼식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은퇴 후 가정에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서울의 한 자치구에서 이런 은퇴 남성들의 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삼식이 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박준환기자입니다. 【 VCR 】 마포구에 위치한 한 복지관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60세이상 은퇴한 장년 남성들이 참가한 삼식이 요리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요리주제는 남성들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품요리들로 다양한 음식들이 경연에 출품됐습니다. 가정에서 세 끼를 다 챙겨먹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인 삼식이. 마포구에선 이러한 은퇴남성들을 응원하고자 요리대회를 준비했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 인터뷰 】 허인일 마포구 동교로 【 VCR 】 이날 자리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음악공연과 연극등이 진행되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인터뷰 】 서문 동준 마포구 도화로 【 VCR 】 한편 이날 대회를 통해 수상을 받은 작품들은 우리마포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씨앤앰 뉴스 박준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