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터널 역주행' 30대 검거...2명 사상 / YTN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역주행 사망사고를 낸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1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양정 터널에서 술을 마시고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운전자들은 모녀 사이로 각각 운전하고 있었고 20대 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정도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병원 치료를 끝내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