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2016-07-09) / YTN 웨더앤라이프
주말 내내 더위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면서 하루 만에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겠고요.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기도 이천은 35℃까지 치솟겠습니다. 모레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폭염 특보가 내려졌을 때는 볕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요.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마시고, 또 꽉 끼는 옷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게 좋겠습니다. 한낮에는 33℃까지 오르면서 가마솥더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33℃ 예상되고요, 강릉이 31℃, 울산 30℃ 보이겠습니다. 태풍 '네파탁'은 오늘 낮에 중국 남부에 상륙한 뒤 소멸하겠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모레 충청과 남부, 또,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