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 피규어
영국 잉글랜드의 축구 국가대표팀,[4] 홈 그라운드는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이다. 유럽의 전통적인 축구 강호로서 삼사자 군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리처드 1세가 제3차 십자군에서 사용한 문장에서 유래한다. 현대 축구를 만든 국가로서 축구 종주국이다. 다만, 종주국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세계 대회의 성적이 과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축구 강호 중에서는 초라한 편이었다. 스페인이 유로 2008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에서 3관왕을 쓰기 전까지 성적이 명성에 비해 신통찮았듯 잉글랜드도 똑같이 실속없는 강호로서 웃음후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으며 실제로 뼈아픈 광탈도 여러 번 당했다.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는 유로 60주년 기념으로 분산 개최된[5] 유로 2020에서야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며 FIFA 월드컵에서도 1966년 홈에서 열린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면 결승에 진출한 적도 없을 뿐더러 준결승(4강) 진출도 2회에 불과하다. 매번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지만, 실속이 없는 국제 대회 성적으로 인해 국내 팬들로부터 잉글랜드의 과거 전술인 킥 앤 러시[6], 일명 '뻥축'에서 따와 '뻥글랜드'라는 오랜 비아냥을 들어 왔다.[7] 특히 제라드, 램파드, 베컴, 오언, 루니, 존 테리, 퍼디난드, 애쉴리 콜 등 라인업이 화려하던 2000년대에는 스쿼드는 우승급인데 비해 성적은 그에 미달해서 비아냥이 더욱 심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 완패하는 참사를 겪었다든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광탈하는 등의 참사를 벌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취임 후 체질 개선에 나서 현재는 해리 케인을 제외하고는 예전의 베컴이나 루니, 제라드 , 램파드 , 존 테리 급의 화려한 스쿼드까진 아니라도 그럭저럭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며 어린 선수들이 게임을 즐기게 되어 이제서야 국제 대회 성적을 괜찮게 뽑기 시작하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기대되는 팀이다. 다만 2022-23 네이션스리그에서 리그B로 강등된건 불안 요소.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다.@gop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