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에 40억 원’ 고장났다고 그냥 버릴 수 없다! 부품 하나까지 분해 조립|40일 탱크 오버홀 대장정|대한민국 육군 최상위 정비부대|육군 종합정비창|극한직업|#골라듄다큐

‘1대에 40억 원’ 고장났다고 그냥 버릴 수 없다! 부품 하나까지 분해 조립|40일 탱크 오버홀 대장정|대한민국 육군 최상위 정비부대|육군 종합정비창|극한직업|#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3년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육군 종합정비창 1~2부>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의 육군 종합정비창 65만평 규모의 육군 최상위 정비부대가 있는 곳이다 2,000여명의 작업자가 모여 있는 대규모 정비 현장 전차, 장갑차를 비롯해 각종 총기류와 화포류, 차량 헬기, 통신전자장비, 특수무기 등 담당하는 장비만 1,000여 가지에 이른다 장비를 정비창으로 들여오는 일부터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옮겨야 하는 전차 하나의 무게만 50톤! 통제실의 지시 하에 긴장 속 임무 수행이 이뤄진다 정비창 안으로 차량을 들이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대형 크레인과 지게차 등 전차의 궤도 부분을 떼어내기 위한 장비도 갖가지 무게만 수 톤에 육박하는 궤도 분리를 위해 작업자는 불을 다뤄야만 한다 땡볕 아래 길고도 긴 싸움 끝에 드디어 장비창으로 들어가는 전투 차량! 전차 한 대 수리를 위한 40여 일간의 대장정이 이제 시작된다 종합정비창의 생산지원단 이곳에서는 1200도의 용광로에서 쇳물 작업이 한창이다 부속품만 만여 가지에 이르는 전차의 부족한 부품을 직접 생산하는 과정이다 서 있기조차 어려운 쇳물 앞에서 쇠를 녹이고 붓기를 반복하다 보면,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는다 그런가 하면 위험물질인 ‘염산’을 다루는 대원도 있다 미세한 군 장비의 특성상 단 하나의 이물질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펄펄 끓는 염산을 다루는 일은 험난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할 뿐이다 그리고 마침내 40여 일간의 정비를 마치고, 야전으로 돌아가는 장비들! 전차의 위용 앞에 숨어있던 사람들의 숨겨진 노고를 조명해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육군 종합정비창 1-2부 ✔ 방송일자 : 2013 08 28~29 #TV로보는골라듄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