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정사]20230403 월요법회

평화대불(平和大佛) 건립 발원문 거룩하신 부처님 다시 한번 이 땅에 성스러운 당신의 이름을 주소서. 평화의 빛으로 자비의 손길로 온 세계에 영원한 생명의 단비를 내리소서. 질병과 전쟁의 장막은 거두시고 사랑의 꽃을 성스럽게 피게 하시어 어두운 마음에 깨달음의 생명을 주소서. 대한민국에 지혜의 광명과 자비의 베풂이 평화대불(平和大佛)로 탄생하게 하시어 깨달음의 가르침으로 모든 인류가 홍익인간으로 활기차게 깨어나게 하소서. 탐욕의 문을 활짝 열게 하시어 사랑과 보시로 소통하고 상생하게 하소서. 새롭게 다시 떠오르는 깨달음의 태양이 풍요로운 평화와 아름다운 행복을 꽃피게 하소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난받는 그곳에 감로의 단비 주시고, 전쟁과 내란으로 죽음의 절망에서 모든 악몽은 사라지게 하소서. 평화의 빛으로 인류를 위험에서 구하소서, 번영과 성스러움과 자유로운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하시어 평화의 샘을 파고 행복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오! 세상에 존귀하신 분이시여! 모든 인류는 당신의 새로운 출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화의 크신 부처님으로 대한민국에 오시어 인류를 구하시고 세상을 구원하소서. 위대하신 깨달음의 부처님이시여! 당신의 불멸의 가르침인 법화경을 이 땅 가득하게 꽃피게 하시어 붓다의 향기 온 세상에 두루 퍼지게 하소서. 평화의 광명이 빛나고, 자비사랑이 작용하고 영원불멸의 깨달음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법화경의 전법으로 가난과 질병과 전쟁의 슬픔을 잊게 하소서. 오염되고 파괴되는 지구를 깨끗하게 소생시키소서. 자비로운 평화의 부처님이시여, 무한히 베푸시는 분이시여, 저희들의 정신이 맑게 깨어나게 하시고 우리들의 영혼이 밝게 빛나게 하소서, 여기 대한민국 천년 성지 구룡사 옛터에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의 정신문화를 되찾고 계승하기 위해서 일백만 법화행자들이 모여서 법화경을 읽고 쓰면서 천불천탑을 건립하였고, 이제 평화대불을 건립하여 지혜의 횃불을 높이 들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자 발원하옵니다. 탐욕에 눈먼 자를 볼 수 있게 하시고, 어리석음에 귀먼 자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손에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의 나팔소리 크게 연주하시어 욕망으로 불행하고 짓눌리고 소외된 어두운 곳에 영원한 행복의 새 삶을 주옵소서. 무질서한 과학의 이름 아래 지구의 심장을 파괴하고, 우주는 오염되었으며, 오만한 지식으로 인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연꽃을 피게 하시고 생명의 단비를 내리게 하시어 모든 슬픔을 잊게 하소서. 법화경을 읽고 쓰고 전하는 수행운동이 신선한 음악으로 연극되게 하소서.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으로 출현하게 하소서. 조화와 리듬으로 화합하게 하시어 자비와 사랑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세상을 만드소서. 인류 행복을 위한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법화행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108m의 평화대불을 건립하고자 발원하옵니다. 당신의 은혜와 가피가 항상 함께하소서. 스님들은 기도와 설법으로 전법하고 모든 불자 들은 깨끗한 정성 모아 화주 시주에 동참하고 일백만 법화행자들은 수행기도와 봉사의 공덕으로 미래 천년의 진리의 횃불이 타오르도록 땅을 정화하고 주춧돌을 놓아 세계평화 인류 행복의 꽃이 가득하게 피게 하옵소서. 단기 4356년 불기 2567년 서기 2023년 윤달 2월 보름날 (양력 4월 5일 식목일·청명)에 기공식을 봉행하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세계대각법화회 법 화 정 사 회주 비구 불해 석도림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