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삼학교회 창립 53주년 임직예식 및 오감성경 교육관 입당 감사예배 (전북, 김지혜)ㅣCTS뉴스

창립 53주년을 맞은 군산삼학교회가 임직과 오감성경 교육관 입당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5월 26일 열린 감사예배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임석웅 목사와 군산지방회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임직자들을 격려하고 교육관 입당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7명이 권사로 취임하고 6명이 안수집사로 세워졌습니다 총 13명의 임직자들은 교회의 평안과 성결을 유지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모범이 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어 오감성경 교육관 입당식이 진행됐습니다 건축경과보고에 따르면 교육관은 대지면적 931㎡, 건축면적 약 836㎡의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 예배실과 기도실, 소그룹실을 포함해 카페와 게스트룸 등을 갖췄습니다 교육관은 다음 세대 교육과 지역 성도들과 함께하는 성경강좌 공간 등으로 활용됩니다 군산삼학교회 이상일 목사는 오감성경 교육관을 통해 교회를 지탱해 갈 다음 세대를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상일 목사 / 군산삼학교회 저희 교회는 하나님이 이끌어가시는 교회라고 믿습니다 제가 무슨 이끌어갈 계획이 있지 않고요 끌어가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할 뿐인데요 맡겨주신 사명대로 아이들 어릴 때부터 66권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고 잘 가르쳐서 30년 후에 한국교회를 지탱해낼 수 있는 말씀의 사람들을 계속해서 키워가는 것이 저희들의 기도의 제목입니다 군산삼학교회는 유아부터 장년까지 모든 성도에게 성경 66권 전체를 연대기 순으로 가르치는 말씀 중심의 교회로, 교육부서에서도 오감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모든 성경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