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9-23장 #성경통독 #예레미야 #성경듣기 #성경읽기 #구약성경듣기 #듣는성경 #말씀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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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열린노트성경] 19장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극악한 우상숭배지였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에서 옹기를 깨뜨리게 하셨습니다. 이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파멸이 돌이킬 수 없음을 강조한 것이었습니다. 유다 백성의 죄악은 자식을 우상의 제물로 바치는 등 극에 달했습니다. 결국 그들 역시 깨어진 옹기처럼 먼 이방 땅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0장 예레미야가 유다 멸망을 예언하였다는 소식에 바스훌은 그를 구금시켰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풀려났고, 바스훌에게는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이라는 예언이 선언되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심하게 불평하며 원망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심지어 자신의 소명에 대한 갈등까지도 솔직하게 호소하며 자신의 출생을 저주했습니다. 21장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침입을 받은 시드기야는 당황하여 예레미야에게 여호와의 도우심을 간구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징벌을 저항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전 했습니다. 한편, 11절 이하는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는자답게 행할 것을 유다 왕에게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22장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여 공의로운 나라를 세울 책임이 있었으나 본서에 등장하는 유다왕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여호야김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기 위해 백성들을 억압하여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렸으며, 시드기야는 백성들이 성전을 더럽혀도 방관하였습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책임을 추궁하셨습니다. 23장 다윗의 계보를 통한 메시아의 도래를 예고함과 아울러(1-8절) 거짓 선지자들을 정죄하는 내용(9-40절)이 언급됩니다. 하나님의 대언자로 나선 유다의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으로 인해 백성들은 더욱 그릇된 길로 나아갔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에게 임할 심판은 더욱 혹독할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