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탕수[Eggplant-tangsu]💛기름에 튀기지 않고 설탕과 식초 넣지 않은 탕수💛칼밥상 #157

보라색 가지꽃이 어쩜그리 이쁜지요! 여름내내 가지를 따 먹는 만큼이나 꽃을 보는 즐거움도 컸습니다. 가을에 접어들며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쁜 꽃과 함께 가지가 열리네요. 기온이 내려가자 가지는 더 연하고 부드러워 초가을 가지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가지는 가지찜, 가지전, 가지나물, 가지 라자냐, 가지구이, 그 외에도 여러 서양요리등, 헤아려보니 요리가 정말 다양하네요. 탕수요리는 손이 좀 가기는 하지만 고급스럽고 맛도 좋아 누구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손님 초대음식으로도 좋고요. 가지가 여름 식재료이긴 하지만, 이곳 미국에서는 사철 슈퍼에 가면 그리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어서 언제든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영양도 풍부하니까요 자주 식탁에 올리면 좋겠어요. 오늘 요리의 키 포인트는 탕수 소스에 있어요 식초대신 레몬즙, 설탕대신 메이플시럽을 넣었어요, 그리고 가지 절인물을 버리지 않고 소스에 넣어 간을 맞추었고요. 이 탕수 소스로 다른 여러 탕수요리를 할때 활용해도 좋겠지요. 탕수요리는 기름을 안 쓸수가 없어서 튀기는 대신 전 부치듯해서 구웠어요. 레시피 가지탕수(4인분) 재료: 가지 500g(3개정도), 소금 1큰술, 전분가루 3큰술, 피망(노랑, 빨강, 초록) 약간, 파 1줄기 탕수소스: 간장 1큰술, 메이플시럽 4-5큰술, 레몬즙 2큰술. 마늘 4쪽 슬라이스한것 , 말린 작은고추 2개(선택), 생강 1편, 채수(또는 생수) 1/2컵-2/3컵, 가지 절인물(또는 소금 약 간), 전분물(전분 1큰술과 물 1큰술 섞은것) 만들기 1) 가지를 덤성덤성 썰어 소금 1큰술을 넣고 20-30분 정도 절입니다 2) 파는 송송 썰기, 피망는 한입 크기로 대충 썰어 놓습니다 3) 절인 가지를 물기를 짜고 비닐백에 넣어 전분가루 3큰술 넣고 흔들어 달군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노릇노릇 지져 냅니다 4) 소스팬에 약간의 기름을 넣고 마늘과 고추를(약불로 해서)향이 나도록 볶습니다 5) 채수와 나머지 전분물을 뺀 소스 재료를 다 넣고 한소끔 끓으면 전분물을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6) 가지위에 뜨거운 소스를 껴 얹어 위에 파와 깨를 뿌립니다 -체널에 가입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calbap -웹싸이트 방문하시면 모든요리가 종류별로 분류되어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https://www.calbapsabg.com -인스타그램   / calbap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