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의료계 단일협상안 도출...정부와 협상 전망은? / YTN

[뉴있저] 의료계 단일협상안 도출...정부와 협상 전망은?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 전화연결 : 서연주 /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러면 서연주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연결해서 관련된 얘기를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회장님, 안녕하십니까? [서연주]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내부 단일 협의안을 했는데 그러면 대한의사협회 또 지금 속해 계신 전공의협의회, 또 다른 단체들 어떤 단체들이 들어가 있는 겁니까? [서연주] 시민사회도 들어가 있고 개원의들 대표도 들어가 있고 들어가 있고 의대교수, 전임의협의회 대표, 의대생 대표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렇게 해서 전체적으로 범투쟁위원회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 단일안이 나왔다는 뜻이군요. [서연주] 맞습니다. [앵커] 어떤 내용이 담겼습니까? [서연주] 세부사항은 아직 최종 나오기 전까지는 이야기하지 않기로 했고 사실 그 단일안에 대해서 약간씩의 수정 보완 사항들을 반영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안을 가지고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냥 들려온 얘기를 잠깐 질문을 드리면 정부하고 협상할 것을 따로 나누고 여당하고 협상할 것을 따로 나눠서 트랙이 다르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마는 맞습니까? [서연주] 일단은 정책적인 부분하고 법안 처리 과정에 대한 부분하고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눠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협의 과정에 참여하셨을 텐데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서연주] 분위기는 일단 이러한 여러 가지 사태가 만들어지게 된 진료 붕괴나 공공의료 붕괴나 지역간 의료 격차에 대해서 이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에 다들 동의를 했고 그래서 이것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같이 논의할 수 있는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앵커]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가장 논의가 됐는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이견들이 있어서 토론이 벌어지거나 했는지도 궁금하고요. [서연주] 사실 내부적으로 오늘의 결과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보이지는 않았고 아주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각자 생각을 조율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앵커] 그다음에 또 궁금한 거 하나는 역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집단휴진이나 단체행동에 들어가신 분들이 언제나 현장으로 복귀하나, 그게 제일 걱정스러운 부분인데 그런 얘기도 좀 있었습니까? [서연주] 물론입니다. 일단은 지금 수도권 큰 병원에서는 코로나 확진 환자들이 나오어 있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최대한 협조를 하고 그리고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마무리하고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고요. 그전에라도 그런 관련된 진료나 또 필요한 필수인력 같은 경우에서 최대한 협조를 해야 한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앵커] 그동안 여당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논의를 충분히 해 보자는 의견을 많이 내비쳤기 때문에 그쪽은 조금 걱정이 덜한데 정부와 협의가 잘 될까, 이게 제일 걱정입니다. 정부하고 협의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서연주] 아직 정확하게 잡힌 일정은 저희도 전달받지 못했고 저희도 그 전에 가장 걱정되는 부분인데 지금까지의 여러 협상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신뢰나 이런 문제들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잘 진행되기를 바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동안 핵심사항을 좀 벗어난 약간 감정적인 얘기들이 많이 오갔기 때문에 신뢰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