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서 불법 창고 영업...수억 원 챙겨 / YTN
서울 시내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에서 불법으로 창고 임대를 해 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그린벨트 안에서 불법으로 물류보관 영업을 한 혐의로 업체 13곳을 적발해 15명을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과 방화동, 성북구 정릉동 일대 그린벨트에서 물건을 쌓아둔다는 적치 허가를 받은 뒤 허가 내용과는 달리 컨테이너를 개인과 물류업체에 임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린벨트에서는 담당 구청의 허가를 받아 물건 적치를 위한 컨테이너를 설치할 수 있지만 창고 영업은 불법입니다 업체들은 허가받은 컨테이너 1천21개 가운데 997개를 불법 창고로 사용했으며, 컨테이너 한 대당 매달 4만 원에서 25만 원의 보관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