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전 회장 불법정치자금 제공 의혹 철저 수사" / YTN
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50여 명은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세영 전 치과의사협회 회장과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치과의사협회의 자금이 쪼개기 수법으로 세탁돼 전·현직 국회의원 10여 명에게 전달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고발이 이뤄졌지만,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김 전 회장이 10억 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공천 헌금 명목으로 협회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버이연합은 지난해 8월 의료법 개정을 조건으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