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아의 종교개혁과 죽음 #shotrs
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서른한 해 동안 유다를 다스린 요시야는 히즈키야와 함께 다윗의 가장 훌륭한 후계자로 평가 받는다 아시리아의 세력이 약화되자 요시야는 과감하게 종교개혁을 시작한다 그는 성전을 수리하였는데 이때 성전에서 오래된 율법서가 발견되었다 (신명기법전) 힐키야 대사제가 공사 도중 건물 안에서 율법서 한 권을 발견하여 임금에게 전한 것이 요시아의 종교개혁의 발단이 된다 기원전 612년 세력이 급성장한 바빌론과 메디아 연합군에 의해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가 함락된다 그러자 이집트의 파라오 느코가 아시리아를 구원하러 유프라테스 강을 향하여 올라오자, 요시야 임금이 막으려 하다가 609년 므기또에서 전사하고 만다 유다 왕국으로서는 정치적으로뿐 아니라 종교 개혁면에서 큰 손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