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여성 후보' 선거 벽보 훼손 30대 검거 / YTN
여성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로 3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강남 일대를 돌며 서울시장에 출마한 여성 후보들의 벽보를 떼거나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인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인권이 신장하면 남성의 취직이 어려워질 것 같아 벽보를 떼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과거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적 있다며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정윤[jycha@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