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나경원 해촉·사퇴 압박에 이준석 전 대표의 친윤계 의원들 저격 / YTN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 의원들을 저격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9일) 자신의 SNS에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되니 자기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비판의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최근 친윤계를 중심으로 나 부위원장의 불출마를 종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어서 이 전 대표는 사실 애초에 축구가 아니었고 덧붙였는데, 전당대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윤심에 따라 결정되고, 공정한 경쟁이 아니라는 점을 꼬집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 01 대통령실 "공직을 자기 정치에 활용"…나경원 해촉·사퇴 압박 (박서경 기자) 02 나경원, 출마로 '가닥'…제주도당 "특강 오지마라" (김경수 기자) 03 [팩트와이] "헝가리식 대출 탕감 정책이 결혼율 20% 올렸다"…사실일까? (신 호 기자) 04 [뉴있저] 나경원, 전당대회 앞두고 대통령실과 '마찰' 전망은?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05 [나이트포커스] 고민 깊어지는 나경원 출마 vs 불출마 '시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이준석 #나경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YTN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