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신탁아파트 전세 사기 공인중개사 2명 구속 / 안동MBC

2023/05/02 11:16:54 작성자 : 보도팀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풍기읍 신탁회사 소유의 다세대 아파트 8세대를 소유자 동의 없이 임대한 뒤 보증금 7억 4천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공인중개사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이들은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지난달 한 차례 기각됐지만, 최근 안동MBC 보도 이후 보완 수사 등을 거쳐 어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신탁사 동의 없이 임대차 계약을 맺은 물량이 총 16세대로 확인된 만큼,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