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한국사 I 189 조선과 일본의 지도와 문서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명기하다
안용복으로 인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조선 조정은 정기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조사하는 수토제를 19세기까지 실시했다. 또한 한일 양국의 지도와 문서에도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와 지위가 각각 명확해졌다. 이전까지는 울릉도의 왼쪽이나 위에 표기되기도 했던 조선 지도상 독도의 위치가 울릉도 오른쪽에 정확하게 표기됐고 ‘삼국접양지도’와 같은 일본 지도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표기됐다. 또 일본 명치정부의 ‘공문록’에도1877년 일본 전국지적조사 당시 ‘죽도(울릉도)외 일도(독도)는 일본과 무관하다’는 일본 태정관의 결론이 기록돼있다. #안용복#울릉도와_독도#수토제#일본_삼국접양지도#일본_명치정부_공문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