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 (1974년 6월 23일)
1974 06 23 열왕기하 5장 1 - 14절 1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 대장 나아만은 자기 주인에게 크고 존귀한 자였으니 이는 {주}께서 그를 통해 시리아에게 구출을 주셨기 때문이더라 그는 또한 강한 용사였으나 나병 환자더라 2 전에 시리아 사람들이 떼를 지어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작은 소녀 한 명을 포로로 사로잡아 왔더니 그녀가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더라 3 그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대언자와 함께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분의 나병을 고쳤으리이다, 하니 4 어떤 이가 들어가 자기 주께 고하여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라 5 시리아 왕이 이르되, 자,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보내리라, 하매 나아만이 떠나며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편지를 전하니라 일렀으되, 보소서,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편지와 함께 당신에게 보내었으니 이제 이 편지가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편지를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능히 사람을 죽이며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이기에 이 사람이 내게 편지를 보내어 나병으로 앓는 사람을 고치라고 하느냐? 그런즉 청하건대 너희는 그가 나와 싸우려 하는 것을 깊이 생각하고 그 일을 알아보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는 것을 듣고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왕의 옷을 찢었나이까? 이제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안에 대언자가 있음을 알리이다, 하니라 9 이에 나아만이 자기의 말들과 병거를 거느리고 와서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어 이르되, 가서 요르단 속에서 일곱 번 씻으라 그리하면 네 살이 다시 나와 네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니라 11 그러나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보라, 내 생각에는 그가 분명히 내게로 나아와 서서 {주} 자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부위를 손으로 쳐서 나병 환자를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마스커스의 아바나와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모든 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씻으면 정결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이에 몸을 돌이켜 분노하며 떠나가니 13 그의 종들이 가까이 나아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만일 대언자가 주인에게 명하여 어떤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라면 주인께서 그 일을 행하지 아니하셨으리이까? 그런즉 하물며 그가 주인에게 말하기를, 몸을 씻어 정결하게 되라, 함이리이까? 하매 14 이에 나아만이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르단 속에 일곱 번 몸을 담그니 그의 살이 다시 나와 어린아이의 살같이 되고 그가 정결하게 되었더라 #조용기 #80년대 #명설교 #조용기목사 #조용기목사님설교 #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