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19년 6월 26일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 2019년 6월 26일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거룩한 현존 안에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 사랑으로 저를 감싸주십시오. 제 마음이 당신 마음과 하나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이 순간에도 많은 나라들이 전쟁의 참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또한 모든 전쟁 포로들과 난민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이 순간 제가 하는 모든 생각들을 당신께 집중하려 합니다. 주님, 저의 일상의 일들과 과제들을 내려놓으려 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 현존 안에서 머물며 쉬게 해주십시오. 복음 2019년 6월 26일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마태 7,15-20) 묵상요점 바오로 사도가 갈라티아서에서 언급한 “성령의 열매”(갈라 5,22-23), 곧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는 하느님께서 하고 계신 일들을 알아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선의를 가지고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그러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면 하느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며 감사하면 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열매가 더 많이 맺어지도록 기도하면서, 주님께 어떤 부르심을 받고, 어떠한 영적 이력서를 써내려갈지 생각해 봅시다. 만약 이러한 “사랑의 열매”와는 반대로 우리를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으로 몰아가고 있는 거짓 예언자가 나타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응 하시겠습니까?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예수님께서 바로 곁에 앉아 계시다 상상하고, 마치 친한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예수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려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홍진영 엘리사벳,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