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단축 중인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해야" / YTN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1시간 단축 영업을 지속 중인 은행권에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서울 KB국민은행 남대문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는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측면뿐 아니라 서비스업으로서의 은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권은 지난 2021년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 이후 지금까지 단축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은행 업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에 공감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영업시간 정상화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다만, 은행 영업시간 복원은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해 정상화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YTN 김지선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