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39회] 길 한가운데서 전국의 땅문서를 불사르다 feat 과전법

[팩 한국사 239회] 길 한가운데서 전국의 땅문서를 불사르다 feat 과전법

정도전에게 관료 하나가 와서 말하였다 "영감께서는 명나라로 가는 사신으로 발탁되셨습니다 " "바빠디지겠는데 내가 왜 사신으로 가야 되는데?" "수시중께서 그렇게 조치하셨습니다 곧 떠나셔야 하니 그런 줄 아십시오 " "몽주 이shake it가 진짜 !!" 곧바로 정몽주를 찾아가 따져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미 결정된 사안이니 따르라는 소리뿐이었다 정도전은 어쩔 수 없이 명나라로 떠나야 했다 정몽주는 이때를 놓치지 않았다 스승 이색을 찾아가 말하기를 "정도전이 없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과전법(科田法)을 내어주고 이성계 일파를 몰아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