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리포트] '예수님을 만난 수용자들' 소망교도소 하반기 세례식

[C채널 굿데이] 2024/12/20 방송 세계 최초의 순수 민영 기독교 교도소인 아가페 소망교도소는 12월 19일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세례식을 갖고 신앙을 통한 교정 교화 사역의 또 하나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현재 400여 명의 수용자 가운데 신앙생활을 통해 제2의 삶을 결단한 26명의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소망세례식에는 가족과 자원봉사자, 수감자 등 5백여 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명성교회 교정선교부의 협력으로 열린 이번 세례식에서 설교와 세례 집례자로 나선 재단법인 아가페 소망교소도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어떤 과정과 광야 같은 환경이 있다고 해도 우리 삶의 유일한 목자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면 모두가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재단법인 아가페 소망교도소 이사장 젊을 때 내가 잘못하여 여기 잠깐 있지만은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또 내가 여기에 장기적으로 있을 분도 있어요 그래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께 목자에게 맡기면 좋은 길이 열려요 이걸 믿어야 돼요 소망세례식에 함께한 세계적 암 의학자 김의신 박사는 참석자들에게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관계의 건강을 강조했습니다 김의신 박사 /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우리 몸만 튼튼해가지고는 건강 절대 할 수가 없어요 우리 생각과 느낌을 마음이라고 하는데 그 마음과 반드시 이 대인관계가 건전해야 건강하게 돼 있어요 또한, 특별히 이번 세례식에는 3년 전 소망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출소해 목회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허준서 전도사가 특별간증을 했습니다 허준서 전도사 / 총신대학교 부끄러운 제 삶을 통해 저를 쓰시는 것처럼 여기 계신 형제 여러분도 이곳이 괴로운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한 곳으로 여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은혜로운 세례식 집례를 마친 후 교도소 내에 있는 갤러리와 카페, 공동식당, 숙소동 등을 둘러보며 소망교도소가 이 땅 가운데 새로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명성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2010년 개소한 아가페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의 모범적인 교정사역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소망교도소 #김의신박사 #세례식 ▶영상선교사 참여안내 : 02-3153-1000 ▶ARS : 060-801-8888 ▶영상선교후원 동참하기 : ▶C채널 홈페이지 :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5번, SKB Btv 304번, LG U+ 272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7번, LG헬로비전 290번, 딜라이브 305번, 현대HCN 548번, CMB 97-2번 - 인터넷: - 모바일:'C채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 2021 All rights reserved by 씨채널방송 * 모든 저작권은 씨채널방송에 있으며, 이 콘텐츠는 무단 다운로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