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572] 사랑의 종말 (차중락/남진/박경애) #커버 #가사

[#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572] 사랑의 종말 (차중락/남진/박경애) #커버 #가사

《 차중락과 '사랑의 종말' 이야기 》 차중락(車重樂)은 1942년 경성부에서 보성전문학교 마라톤 선수이자 큰 인쇄소를 경영하던 부친과 육상 선수이던 모친의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차중락은 서울장충국민학교, 경복중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다녔다 그의 장래 희망은 영화감독으로 회화적 감성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 했으나, 1963년 사촌형 차도균의 권유로 '키보이스'에 합류하면서 가요계와 인연을 맺었다 차중락은 미8군 무대에 오른 첫날부터 '엘비스 플레슬리' 와 닮았다는 평가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차중락의 애인은 이화여대 메이퀸이었는데 그녀는 1966년 가을 미국으로 떠났고, 그해 11월에 차중락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를 번안한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러 크게 히트하였다 1967년에 솔로 가수로 독립한 차중락은 데뷔 음반을 발매했다 이봉조 작곡집인 이 음반에는 10곡이 수록 되었는데, 최대 히트곡은 타이틀곡이자 TBC 라디오 연속극 OST였던 이 노래 '사랑의 종말'이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랑의 종말'은 신인 가수 차중락에게 1967년 TBC 방송가요대상 최고신인 가수상의 영예를 안겼으며, 이 곡은 후일 남진, 조경수, 현철, 박경애, 최진희, 정윤선 등 여러 가수가 불렀다 다음 해인 1968년 11월 10일, 차중락은 서울 어느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뇌막염으로 쓰러져 26세의 아까운 나이로 요절했다 현재 그의 묘는 서울 망우동 공원묘지에 있다 묘비의 글인 '낙엽의 뜻'은 조병화 시인이 짓고, 글씨는 그의 맏형 차중경이 썼다 1969년에는 차중락을 기리는 '낙엽상'이 제정되어 그 해 가장 뛰어난 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는데, 첫 수상자는 나훈아와 이영숙이었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대표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과 '사랑의 종말'외에 '별처럼 달처럼', '밤하늘의 연가', '그대는 가고', '철없는 아내', '별장지대', '사랑아 돌아오라' 등이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혼자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메아리 허공에 지네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타는 마음 달랠 길 없어 이렇게 가슴이 아플 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원곡: 차중락, 1967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Pixabay Image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차중락 #사랑의종말 #이봉조 #박경애 #최진희 #연속극OST #노래방커버 #7080추억의노래 《 페이스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