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갈등·日보복' 논의 외교전략회의 출범 / YTN

정부와 민간이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상황과 일본의 경제보복 등 복합적 외교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외교전략조정회의가 출범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열린 1차 외교전략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국제정세가 경제·기술·외교·안보 등 분야와 지역, 세계 전략을 넘나들면서 복합적이고 불확실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주어진 상황에 수동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국익을 기초로 건설적 협력이 가능한 공간을 넓혀나가면서 중견국으로서의 외교적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나가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정회의에서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미중관계 관련 이슈와 일본과의 관계를 포함해 주변 4국들과 조정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들을 다뤄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미중 간 갈등 상황과 더불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