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부안 여행 전북 여행 부안 채석강 적벽강 자연의 신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직접 만든 해외여행전문 유투브 채널 【Everywhere, K】 ■ KBS전주 PD들이 제안하는 전북여행전문콘텐츠【Everywhere, K_걸어서 전라북도】 ■ '구독' 버튼을 누르고 10,000여 개의 생생한 【HD】영상을 공유 해 보세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홈페이지 - ■자세한 내용 더보기 [한국어 정보] 변산 삼락 맛, 풍경, 이야기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부안의 또 다른 이름 바닷물이 밀려가면 감춰온 제 모습을 드러내는 부안의 채석강에서는 변산 삼락 중 풍경과 이야기 두 가지 즐거움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귀한 궤석인 것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감탄이 계속 나오네요 오랜 세월 바닷물과 바람에 깎여 완성된 해식 절벽 채석강 누군가는 이곳을 해안가에 쌓인 만 권의 책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셨어요? 부안을 변산반도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변산반도 중에서도 외변산에 속하는 곳이에요 옛날부터 책이 수 만 권 쌓아 올린 것 같다고 책 바위라고 불리던/ 채석강이에요 7천만 년 전부터 형성이 됐다고 하는데/ 원래는 호수 바닥이었던 곳이 융기가 돼서 드러나면서 퇴적물들이 층층이 쌓인 모습이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채석강 바닷길 1 5km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만 바라보기보다는 조금씩 한 눈 팔면서 걸어야 더 좋은데요 이 귀한 대석 자체로도 참 멋진데요 이쪽을 바라보면 일렁이는 바다가 있고 저 쪽에는 내변산이 펼쳐져 있으니까 한 폭의 풍경화 속을 걷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네, 부안은 산이 있고 바다가 있고 들이 어우러진 곳이라서 예부터 먹거리가 굉장히 풍족해서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는 곳이에요 정말 부안은 뭐 하나 빠진 게 없는 곳이네요 산, 들, 바다 뭐 하나 없지 않은 부안에선 사연 많은 바위들도 옹기종기 모여 삽니다 선생님 여기 정말 예뻐요 바위 모양들이 눈 돌리는 데마다 다 달라요 여기도 그렇고 여긴 울퉁불퉁한 모양이고 저 뒤 쪽에는 회색 색깔도 있고 이런 것 같은 경우는 후추를 뿌려놓은 것 같다 라고 해서 후추암이라고 하는데 페퍼라이트라고도 해요 그래서 이것은 뜨거운 용암이 수분을 흡수하는 흙과 만나가지고 엉켜서 형성된 돌들이고요 저기 같은 경우는 뜨거운 기운이 올라가면서 생긴 주상절리 주상절리 밑에는 유문암이라던가 이암 같은 바위들이 형성되어 있어요 엿가락을 탁탁 끊어 놓은 그런 모습이네요 여기를 지키는 신이 있었어요 개양 할머니라고 개양 바다를 열었다는 뜻이에요 삼국시대 때 제사를 지냈던 그 유물 유적들이 여기서 나왔어요 바깥에서 할머니신한테 제사를 지냈던 그 유적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부안 바다의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 [Information] ■클립명: 전북9-부안2-01 ■촬영 편집 제작: 한상준, 허유리(KBS Producer)/최낙준 [Keyword] 전북 여행, 부안 여행, 부안 볼거리, 부안 먹을거리, 부안 문화, 가족 여행, 나홀로 여행, 자전거 여행, 농촌체험, 채석강, 적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