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백신 투여 등 광견병 예방 대책 추진
지난 2013년 이후 강원도에서는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교상환자가 계속 발생하자, 강원도가 광견병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 7만 8천 마리의 가축과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야생동물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너구리 출몰이 잦은 산과 민통선 지역에 미끼 백신 59만 9천개를 살포합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너구리로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동물은 제2종, 사람 제3군 법정전염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