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이근 전 대위, 주먹질에 욕설까지?… '유튜버 폭행 혐의' 경찰 조사

3669회 2023년 03월 22일 #이근대위 #유튜버 #폭행 #재판 #우크라이나 #여권법 #법원 전쟁 중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공판 직후 방청 온 한 크리에이터와 설전을 벌였다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의 이근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해 3월 '러시아군에 맞서겠다’'며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외교부는 여행금지 국가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이근 전 대위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전장에서 다쳐 그해 5월 치료를 위해 귀국한 그는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이근 전 대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근 전 대위는 "전쟁이 처음 터졌을 때 키이우가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다 수도권이 위급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권법 위반은 제가 다 인정했다 그리고 사과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재판이 끝난 뒤 한 크리에이터가 이근 전 대위에게 채무와 관련된 의혹을 끊임없이 질문하자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고 급기야 욕설까지 내뱉었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평소 자신의 동영상 채널에서 이근 전 대위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결국 이날 크리에이터는 이근 전 대위를 폭행과 재물손괴로 신고했다 재판을 잘 마치고 나왔지만 또 다른 혐의에 휩싸이게 된 이근 전 대위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