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공수처 출석…"고발 사주, 실체 없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김웅, 공수처 출석…"고발 사주, 실체 없어"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오늘(3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석길에 취재진에게 "고발 사주 의혹은 실체가 전혀 없다"며 공수처 수사는 "부당한 선거 개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웅 / 국민의힘 의원(오늘 오전)] "고발 사주란 것은 제가 보기에는 실체가 전혀 없는 겁니다 반드시 싸워서 부당한 선거 개입 수사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입니다 " 김 의원은 조성은 씨와의 통화 녹취록에 등장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저희' 발언에 대해서는 "증거가 되지 않는 억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과 공모해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착수 두 달 만인 어제(2일) 손 검사를 소환한 공수처는 손 검사 조사 내용과 조 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토대로 김 의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