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지체 없이 나토 가입"...미-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워싱턴 개최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 #지구촌오늘 2022 5 13 핀란드, 나토 가입 의사 공식 발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산나 마린 총리가 공동 성명을 통해, 지체 없이 나토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웨덴도 가입 신청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스웨덴과 핀란드는 그동안 나토에 합류하지 않고 중립을 유지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안보 우려가 고조돼 가입 문제를 논의했다 러시아는 두 나라가 나토에 가입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위협하고 있다 나토의 새 회원국이 되려면 30개 회원국의 동의를 1 년 안에 받아야 한다 이런 가운데 영국이 스웨덴, 핀란드와 새 안보 협정에 합의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안보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워싱턴 개최 워싱턴 D C 에서 미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진행된다 아세안 정상들이 미국 수도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가운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미얀마는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 정부가 전복된 상태이고, 필리핀은 최근 대통령 선거를 치러 참석이 어려운 상황이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과 미얀마, 타이완 문제와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 현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대통령 권한 대폭 축소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권한을 대폭 축소하고 상당 부분을 의회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관련 헌법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최근 극심한 경제난 때문에 유혈 충돌이 벌어지는 중이다 시위대가 총리 관저와 정치인들의 집을 습격하고 불을 지르기도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