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23.03.21 매일성경 마태복음 22장 34-46절

◉ 3.21(화)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마태복음 22장 34-46절   [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을 묻는 율법사에게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대답하시고, 바리새인들에게 다윗보다 크시고 먼저 계신 메시아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1. 율법사의 질문(34-40) 바리새인에 이어 사두개인들도 예수님께 부끄러움을 당하자 다시 바리새인들이 모여 한 율법사를 내세워 예수님을 시험한다(34-35). 율법의 613계명 중 어느 것이 가장 크고 중요하냐고 주님께 질문한다. 자신들도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이 문제에 대해 예수님께서도 답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신 6:5)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레 19:18)이 율법의 가장 중요한 근본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대답에 바리새인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주님의 대답처럼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관점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율법과 예언에 나오는 ‘~하라, ~하지 말라’는 명령도 사랑이 그 동기(動機)이고, 희망의 약속과 심판도 사랑이 그 근간(根幹)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삶은 사랑을 지향해야 한다. 만약 사랑을 잃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는 ‘나는 이렇게 했고 저렇게 했고’하며 교만한 자기자랑만이 터져 나오고, 사람 앞에서는 ‘이렇게 행하는 나는 저 사람보다 낫고 이 사람보다 훌륭하다’며 거만한 우월감만을 드러낼 뿐이다. 일상과 예배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살고 있는지 우리 자신을 세심히 돌아보자.           2. 예수님의 질문(41-46) 예수님은 자신을 궁지에 빠뜨리기 위해 계속 질문을 했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질문을 하셨다.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냐?’(42) 이 질문에 바리새인들은 ‘그렇다’고 답했다. 주님이 다시 질문하셨다. ‘그렇다면 왜 다윗은 성령에 감동되어 메시아를 주라고 칭하며, 주께서 자신에게 원수들을 이길 것을 말씀하셨다고 하였느냐?’(43-44) 이 질문에 스스로 율법학자요 신앙의 아비라고 여겼던 바리새인들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그들은 율법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음이 밝히 드러났다. 예수님의 완승이었다. 예수님의 이 질문은 굉장한 진리를 담고 있다. 다윗의 자손으로서 이 땅에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은, 다윗보다 먼저 계셔서 다윗의 주가 되시고 그에게 원수들을 정복하게 될 것을 말씀하여 주셨다. 이것은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선재(先在)하신 성자 하나님이시고, 때가 되어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알려준다. 압축하자면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러한 예수님을 영안이 어두운 그들이 어떻게 알 수가 있겠는가!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나를 아신 성자이시고, 때가 되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메시아가 되시고, 지금도 성령님의 감동과 교통으로 나를 이끄시는 선하신 주님이시다. 이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율법과 선지자의 교훈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정리되니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저희는 삶을 사랑으로 가꾸어가겠습니다. 성령님 저희를 도와주옵소서. 창세전부터 지금도 그리고 영원까지 주님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찬송과 경배가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평생 모든 날에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기도 #큐티 #QT #말씀과기도 #매일성경 #마태복음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