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76차 이사회 열어 “연합사역 구심점 강화해야” (이현지) ㅣCTS뉴스

군선교연합회 76차 이사회 열어 “연합사역 구심점 강화해야” (이현지) ㅣCTS뉴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제76차 정기법인이사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김봉준 총회장이 설교했습니다. 이어 비전2030 등 군선교 사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12월에 열리는 ‘한국교회 군선교의 밤’을 비롯한 남은 4/4분기 사역을 점검했습니다. 연합회 측은 군선교 실태에 대해 “각 교단별로 군선교 후원회를 조직하거나 개인 및 기관 법인 설립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연합사역의 구심점이 약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대형교회 중심으로 군선교연합회 순회 헌신예배를 가지는 방안 등 연합사역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원로목사는 “군선교와 이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김정석 목사는 부이사장직 연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